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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맛나는것도 먹고 싶고 


야참이도 먹고싶은 찰나


감자탕 라면 씨에프 나오길레


우리 저거 먹어볼까??


했더니 먹는거 마다않는 신랑은


어느새 지갑을 챙기고~~


마트 문닫기 전에 가서 사온


감자탕면 후기입니다.



뭔가 푸짐해보이는 


감자탕면 스프는 3가지 입니다.


후첨스프도 있는데 액상이네요.


무파마는 후첨스프가 가루던데~


뭔가 건더기 봉지도 제법 두툼한듯



물은 정량을 넣었는데 기분탓인지


냄비가 넓어서 그런지 좀 걸쭉해 보여요.


물을 더 넣을까 하다가


저희는 라면물을 재는 아이디어 상품으로나온


비커를 선물받아서 잘쓰고 있는데


뒷면 설명서에 써있는 것과 동일하게 넣었으므로 


그냥 진행했어요.


감자탕면 후기 보니까 호불호가 쫙 갈리던데


저희는 라면이라하면 다 좋은 편이라


기대기대중




감자탕면 다끓이고 넣는 


후첨스프를 넣는데.... 응? 그냥 고추장같았어요.


따로 찍어먹어보진 않았는데


이걸 넣기 전에는 국물색이 된장국 같아서 


그래서 감자탕면인가...


싶더니 넣으니 조금 빨개졌다 정도??



향이 그닥 맛있는 향이 아닌데??


신랑의 그 말을 시작으로 


조금은 불길한 감자탕면 시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솔직한 감자탕면 후기는


한마디로는 다시 생각나는 맛은 아닌듯...


 좀 풀어서 이유를 대자면


면발도 국수와 라면사이랄까 쉽게 퍼지는 편


제가 좋아하는 취향은 아니었구요.


국물은 신랑은 밥말아 먹으니 좋다는데


저는 그것도 그닥...




맛이 디게 없다기 보다


별 특성없는 라면이다 싶은... 느낌?


고기라고 들어있는것도 물컹거리고


이게 왜 감자탕면인가 싶었어요.


감자탕면 호불호가 있다는 평을 보고도


뭐든 다 취향이 있는거지 싶었는데


그말이 뭔지 알것같아요...


저는 그닥 불호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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