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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엄마랑 통화하다가 

"너 타트체리 좀 먹어야겠더라."

하셔서 알게 된 타트체리의 존재.

 

방송에서 뭔가 나와서 좋다고 하면 본인은 안드시면서 자꾸 너 이것 좀 먹어야 겠더라~ 하신다.

 

그중 그냥 알겠다고 듣고 넘기는 것들도 있고 솔깃해서 알아보게 되는 것도 있는데.

 

허이구.. 무슨 쥬스가격이 이리 비싸냐!!! 하면서도 타트체리 효능마다 내게 꼭 필요한 것들이라 결국 질러버렸다.

 

 

요즘 출근외에는 다른 외출도 없고 산책도 못하고 집콬하면서 해소 하지 못한 피로감들과 종일 모니터만 보고있어 뻑뻑한 눈, 특히 짜증스러운건 자면서 열두번도 더 깬다는 것.

이 모든것에 관여를 한다해서 안 지를수 없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거의 건강관련 그것도 안 먹으면 못버텨서 사게 되는 것들이 늘어간다.

슬픈 소비..ㅠㅠ

 

염증도 잡고 눈건강에도 좋고 불면증에도 효능이 있단다.

다른건 둘째치고 불면증은 꾸준히 먹고 어쩌고 할것도 없이 먹고 잔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수면의 질이 다르다고 느껴질 정도.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솔직한 의견임)

 매일 자기전 50미리 먹으면 좋다는데.... 쉬는 날은 낮에 먹으니 좀 나른해져서 자기전에 먹는 게 좋을 것 같다.

집에 술마시는 사람이 없지만 계량과 마사지 목적으로 구비해놓은 소주컵.

보통 소주컵이 50미리 정도 된다길레 이걸로 한컵씩 먹고 잔다.

맛은..... 취향이겠지만...

내입맛엔 그럭저럭이다.

달달한 것을 기대하고 먹은 오빠는 다신 안먹는다하는 그런맛.

달지도 않지만 새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떫지도 않은.

난 이 맛이 매력이 있는데 ㅋㅋ 푸룬주스보다는 훨씬 맛있는데...ㅋ

(나는 푸룬주스는 정말... 먹기가 힘들다.)

암튼 저걸 먹고 자는 날은 기절같은 꿀잠을 잘수 있다.

아직 몸의 염증이나 눈의 피로도까지는 긴가민가... 모르겠고

내돈내산 몽모랑시 타트체리 후기는 8통 다비우고 다시 써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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