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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가서 먹기전 배달로 이미 단골이 되어있었던 포몬스.


수유 24시간 쌀국수 맛집이라서 수유 롯데시네마에서 심야영화 보고 가기도 좋다.


( 아래층 오떡 떡볶이는 11시까지 영업이니 혼돈없기를 )


양도 푸짐하고 맛도 깊고 여기 나시고랭도 정말 맛있어서 자주 간다.


특히 추운날은 쌀국수가 더 생각이 나서 근래 들어서 더 자주 가게 되는데 아래층 '오빠들이 만든 떡볶이.' 줄여서 오떡과 함께 즐기기가 가능하다.


1층에서 떡볶이를 주문해서 2층에서 먹는 구조라.


2층의 포몬스의 쌀국수를 시켜놓고 기다리면 2층에서 떡볶이를 서빙해주신다.



이렇게 떡볶이와 쌀국수를 같이 먹을수 있다.


쌀국수가 먹고 싶은 나는 양지 쌀국수 하나를 시켰고


떡볶이와 튀김을 먹고 싶은 신랑은 저렇게 세트메뉴를 시켰다.


근데.... 너무 양이 많아서 결국 포장을 해왔다는 거.


떡볶이가 조금 시간이 걸려 나와서 쌀국수를 반이상 먹은 상태인데도 양이 많다.


오떡은 2인분이상 메뉴부터 나와있어 어쩔수없이 저렇게 시켰는데 양은 2인분이 더 넘는 양이었다.


그래서 거의 총 4~5인분 정도의 양이 되어버렸다.


적어도 떡볶이와 쌀국수를 같이 시킬려면 3명이상 가기를 추천한다.



먼저 먹기좋게 따닷한 자스민 차를 마시며 기다리고 있으면~~!!


쌀국수가 곰방 나온다.


이날은 나시고랭을 먹을 배가 없었지만 쌀국수말고 밥을 먹고 싶다면 나시고랭도 잘하는 집이라는거.




숙주는 따로 나오는데 쌀국수 하나 시켰는데 숙주양이 넉넉하다.


나오자 마자 숙주를 밑으로 깔아야 생숙주를 먹지 않게된다 ㅎ


난 떡볶이 나오는 시간을 맞춰서 같이 먹으려고 천천히 먹다 보니 나중엔 너무 아삭한 생숙주라서 좀 남겼다.





숙주도 많이주고 청양고추와 해선장과 칠리소스도 구비되어있다.


칼칼한게 좋은 나는 청양고추도 넣어 먹는다.





양이 적은 사람들은 두명이서 먹어도 될 2인분 같은 1인분의 양.


국물도 깊고 진해서 속이 든든하게 데워진다.


 


양지 쌀국수를 후루룩 후루룩 들이키고 있을때 치즈 듬뿍올라간 떡볶이가 도착했다.


계란찜도 세트안에 포함되어 있고 튀김은 추가한것.


특별한 맛이라기 보다 익숙하지만 맛있는 모두가 아는 그맛이다.


엽떡이랑 비슷한 맛? 미미떡복이 같은... 암튼 그런맛.


신랑이 젤 좋아하는 맛이다.


안에 어묵이나 비엔나 소시지같은 토핑들이 다양해서 좋다.


나는 양배추를 좋아해서 그것도 골라서 냠냠.



튀김이 정말 바삭하고 다양하다.


모듬으로 시킨것이고 어묵튀김도 완전 떡볶이랑 궁합이 찰떡.


정말 쫄깃하고 고소하고 맛있다.


고추튀김을 완전 좋아하는데 엄청 매워서 ㅠㅠ 눈물났다.


떡볶이도 매운 편이라 자스민차 드링킹 냉수 드링킹.


둘이가서 이 모든걸 다시키는 바람에 떡볶이는 많이 남겨서 포장해와서 그날 밤에 또 드라마 보면서 냠냠.


수유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보고 출출함이 느껴지면 자주 들르는 이곳.


쌀국수와 떡복이를 모두 먹고 싶다면 포몬스 (24시간) 와 오떡 (11시까지)  추천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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