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스트의 맥시멀 라이프

많은 사람들이 티스토리하다가 네이버에서 검색 반영이 워낙 낮으니까 블로그하는 재미를 잃는다고도 하고 스킨이나 이런거 건드리기도 사실 초보자들에게는 네블이 훨씬 편하게 되어있는것도 사실이다.

나도 위와 같은 이유로 티스토리를 한참 놀리다가 휴면계정되어서 메일인증받고 다시 글을 써보는중.

이번엔 그냥 꾸준히 해볼작정이다.

티스토리를 하다가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이유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것은 아무래도 애드센스 때문일 것이다.

나도 한때 관심이 많아서 초대장받고 생판 모르는 상태에서 다른 폿팅보고 독학으로(?) 승인까지 받았지만 아무도 찾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외로웠다 ^^

그리고 꾸준히 하지 못해서였는지 짭잘한재미는 커녕 코딱지만한 재미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사실 나는 애드센스 때문에 돌아오는 것은 아니고 나름 관심거리가 생겨서 덕질을 좀 해보고자 해서다 ㅎ

지금운영하고 있는 네이버는 너무 커버린 나머지 공격도 들어오고 이상한 댓글폭탄도 맡고있는데 상업적인 용도가 아니고 간간히 댓가성 폿팅 정도 하고 있다보니 큰돈버는것도 아닌데 이런 공격방어까지 하면서 운영을 해야하나 싶다.

배부른 소리라고 주위에서 그래도 나는 다시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해서 이리로 오게 되었다.

또 낯설구만... ㅎㅎ 몇가지 설정바꾸고 싶은게 보여서 고치는데도 시간이 꽤 걸림 ㅎㅎ

많이 봐주지 않아도 좋을 내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한편으로는 맘맞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주면 좋겠다.

네이버블로그는 현재 하루에 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드나들면서 나랑 상관없는 사람들의 온갖 쪽지와 댓글로 피곤할지경이다 ㅠ

방문자가 많아도 내가 사업을 하고 있는것도 아닌이상 경제적으로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데 그럴거면 마음이라도 편하믄 좋겠다.

맘고생할꺼면 수익이좀 기대할만 하든가 ㅋㅋ

다시 티스토리로 복귀하면서 남기는 첫글 ㅎ  숨어들어온 공간 꾸미고 채우기는 한숨돌리고~